리플리 증후군이란 테스트 및 치료법

오늘은 리플리증후군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리플리증후군이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자가 테스트와 치료방법, 원인등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리플리증후군이란?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서슴없이하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

리플리증후군의 포인트는 허구의 세계를 "진실로 믿는다."에 있다.

이는 거짓말이 탄로날까 불안해하는 거짓말쟁이와는 다르다.

본인의 말과 행동 생각이 실제라고 믿기 때문이다.

성취욕구가 강한 무능력한 개인이 현실과 충돌했을 때 발생하는데, 마음속으로 강렬하게 원하는 것들을 현실에서 이룰 수 없는 것을 알고 직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무능력하여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시달리다가 작은 거짓말부터 크고, 상습적인 거짓말을 일삼으며 이를 점차 진실로 믿고 행동하게 된다. 스스로 조차 속게 되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이다.

리플리증후군 유래

미국의 한 소설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1955년 범죄소설에 쓴 주인공의 이름에서 따왔다.

<재능 있는 리플리 씨> 주인공은 현실을 부정하며 상습적으로 거짓말과 행동을 반복하는데, 결국 그 거짓말과 행동이 진실인지 아닌지 구분하지 못하고, 리플리씨는 진실로 믿게 된다.

리플리증후군 증상

- 거짓말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않음

- 내 의견이 무시당하거나 반하는 말을 들으면 크게 화가남

- 현실도피에 대한 욕구가 큼

-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황스러운 행동을 한적 있음

- 내 삶이 만족스럽지 못함

- 타인이 자신을 인정하길 원하는 마음이 큼

-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을 따라 하고 싶음

- 목표 지향적이며 야망이 큰편

- 밀접한 관계의 지인들과 만남이 적으며 대인관계가 원활하지 않음 등

리플리증후군 원인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리플리 증후군은

개인적인 성취욕구가 많은 사람이지만, 그에 맞는 능력을 갖추지 못하여 좌절하게 되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고 함

또 자기애가 부족하며 피해의식과 열등감을 갖고 있고, 타인의 인정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이 걸리기 쉽다.

타인과 지속적으로 비교하며 나도 모르는 사이에 가상세게를 만들어 이 세계가 진실이라고 믿는다.

자신의 의지를 벗어나 사기나 폭력, 살인을 저지르기도 하니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리플리증후군 치료

대부분의 증후군은 의학적으로 명확히 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법은 없다.

그러나 대게 유년기 양육환경과 연관되어 있다. 치료 방법은 환자의 상황과 증상에 따라 다르며, 정신적인 요법도 중요하지만 주변의 관심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